키가 곧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실제 조사 결과를 보면, 아이들의 키가 클수록 연봉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키는 이제 단순히 키가 컸으면.. 하는 바람이 아닌, 실제 경쟁력이 되어간다는 거지요.
키는 보통 유전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기 마련인데요, 실제 키 성장의 경우 유전의 영향도 물론 있지만, 그보다 유전 외적인 요인들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영양이지요.
현재 시대의 평균 키는 과거 엄마 아빠들 시대의 평균 키보다 큽니다. 단순히 유전의 영향이 절대적이라면 이런 현상을 보이기는 힘들겠지요. 과거에 비해 영양이 고루 섭취가 되고, 환경 역시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과거의 평균 신장보다 지금의 평균 신장이 더 클 수밖에 없는 거랍니다.
키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 중에 선천적인 요인은 23%뿐. 나머지는 유전 외적인 요인이 결정을 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히나 사춘기 직진부터의 관리를 어떻게 해주느냐가 나중의 키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더더욱 적은 형편입니다.
목차
키 성장의 단계
우리아이 키 키우기 방법, 엄마의 관리가 필수!! 우리 아이 성장관리 제대로 해주자!!
우리 아이의 키는 크게 4단계의 성장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1차 성장기
태어나고 약 두 돌까지의 성장입니다. 이 시기는 출생 시 보다 최대 2배까지 급성장을 하는 시기이지요.
2차 성장기
만 3세부터 사춘기 직전까지입니다. 이 시기는 일 년에 약 6cm 정도로 완만하게 성장하는 시기인데요, 특히나 사춘기가 가까워지는 시기까지 관리를 제대로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3차 성장기
사춘기 시작 후에 약 2년 후까지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일 년에 20cm 이상 성장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급성장을 하는 시기로 최종 성인 키의 97%까지 자라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직전부터 이 시기까지의 관리가 성인 키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지요.
4차 성장기
3차 성장기 이후 약 5년까지의 시기입니다. 최종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이며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보통 이 시기 동안 약 5cm 가량 자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키 성장이 급속도로 둔화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이때의 관리를 잘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 키 크는 방법
우리 아이 키 키우기 방법, 엄마의 관리가 필수!! 우리 아이 성장관리 제대로 해주자!!
유전적인 요인을 제외한 키 크는 요인들을 정리해 보면 크게 네 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이 요인들을 잘 관리해 주면 성장기에 보다 원활하게 키가 자랄 수 있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수면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은 대부분 밤 시간입니다. 때문에 수면은 아이들의 키가 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고, 잠이 들고 약 30분 이후부터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늦어도 10시부터는 수면을 취하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
적당한 성장판 자극은 키 크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지요.
성장에 좋은 운동을 꼽아 보자면 농구, 수영, 스트레칭, 조깅, 점프, 테니스, 줄넘기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성장에 나쁜 운동을 꼽아 보자면 역도나 헬스, 씨름, 마라톤, 레슬링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성장판 자극은 키 크는데 도움을 주지만, 너무 장시간 동안 혹은 너무 강하게 자극을 하게 되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기 때문에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적당 시간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지나친 스트레스는 성장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게 됩니다. 때문에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있어야만 키도 잘 자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장시간 동안신경 세포를 자극하고, 성장 발달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해소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양
앞서서도 이야기했듯, 영양 공급이 좋아지면 키 크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많이 먹는 것보다는 영양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식약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98%가 심각한 영양 불균형에 처해있다고 하니 고른 영양 공급에 무엇보다 신경을 써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장에 좋은 영양성분은 단백질, 칼슘, 비타민과 무기질, 당분, 지방 등의 5대 영양소가 골고루 있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반대로 성장에 나쁜 음식을 꼽아 보자면 인스턴트 음식, 탄산음료, 술, 커피, 사탕,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들이니 만큼,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성장기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관리해 주어야 한다.
성장기에 우리 아이의 키를 관리해 주어야 하는 이유는 성장기가 지나고 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알아서 크겠거니 하고 나누게 되면 관리를 받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당연히 뒤처질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때문에 성장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을 꼼꼼히 체크하고, 적절한 성장 관리를 진행해야만 우리 아이의 키가 뒤처지지 않도록 해줄 수 있는 겁니다.
특히나 심각한 부분은 영양 불균형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관리를 해 줄 필요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고른 영양 공급을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서도 이야기했듯, 과거에 비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영양 공급이 보다 풍부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50년대의 평균 키와 2010년대의 평균 키가 다른 것 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영양에 있지요. 때문에 영양에 대해 약간은 무심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요즘의 청소년들에게는 약간 다른 관점을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역시 언급했듯, 식약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98%가 영양 불균형에 처해 있다는 점입니다. 이 말은 단순히 영양 공급의 문제가 아니라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이 밸런스를 맞춰주어야만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성장 관리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성장에 방해되는 요인들은 아이들마다 각기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적절한 성장 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의 키를 키워준다면 남자 185, 여자 170cm의 키도 결코 희망이 아니라는 소리지요.
우리 아이의 키는 시기를 놓치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키를 관리하는데 열정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거지요. 아이의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23%, 환경적인 요인이 77%라고 합니다. 하지만,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해 키가 크지 않았다면 작은 키의 책임은 100% 부모에게 있는 겁니다. 아이의 성장기를 놓치지 마세요.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