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먹으면 오히려 체중감량에 도움주는 ‘의외의 야식’ 5가지

저도 올해 꼭 다이어트를 하고자 계획을 잡았지만, 밤마다 폭발하는 식욕 때문에 참다 참다 결국 ‘야식’을 먹는 날이 손으로 셀 수 없을 만큼 많아, 다이어트를 망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꽤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여러분 이제 희망이 생겼습니다. 한 뉴스기사에 따르면 ‘자기 전에 먹으면 오히려 뱃살 감량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음식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자기 전에 먹으면 오히려 체중감량에 도움주는 ‘의외의 야식’ 5가지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는 원유를 오랫동안 끓여 농축한 뒤, 유산균을 넣고 발효시켜 만든 음식입니다.최근 ‘장 건강’에 좋다는 소문으로 인해,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두 배나 높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한, 저녁에 먹어도 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에 배고플 때 야식으로 먹기 적당한 음식입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팩틴’이 매우 풍부해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줘 야식으로 좋습니다.특히 숙면을 유도하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해, 불면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밖에도 혈압안정 효과와 ‘세로토닌’ 생성을 자극해 마음 안정과 기분이 차분하도록 도와줍니다.

아몬드

아몬드는 열량도 적고 몸에 중요한 필수 미네랄이 풍부해 뼈 건강과 면역·소화 기능을 돕습니다. 특히,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비타민E가 매우 풍부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게다가 섬유질까지 풍부해 탄수화물 흡수를 느리게 도와 혈당조절을 돕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에 든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서 놀라운 항산화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덕분에 염증 반응을 줄여주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정신을 안정시켜주며 뇌를 활성화시켜 불면증을 없애주고 숙면에 큰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기능성이 좋은 웰빙 과일입니다. 칼로리가 낮고 글리세믹 지수도 낮으며 식이섬유가 높아 체중감량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글리세믹 지수가 낮은 음식은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도록 도와주는데요. 그 덕분에 야식을 블루베리로 먹으면 식욕이 줄어들고, 체중감량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