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입술이 건조하고 마르며 바싹바싹 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립스틱 바를 시에 입술이 건조하게 되면 각질이 일어나게 돼서 피부가 고르지 못하니까 립스틱이 잘 발리지가 않는데요. 남성 분들도 보습이 떨어져서 입술만 거치신 분들도 있어요. 그럼 왜 이렇게 입술이 마르게 되는 걸까요? 오늘은 입술이 마르는 이유에 대해서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건조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와 봄, 여름 같은 날씨에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더 건조해 지기 마련입니다. 이 시기에는 신체 내 피부가 다 푸석푸석한 편이고 각질 같은 것도 올라오게 되는데요.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물을 매일 자주 마셔 주시고 립 크루즈, 립밤 같은 것을 전체에 넓게 펴서 수시로 발라주시어 예방을 하세요.
침의 분비
입안에 침 분비가 저하되면서 입이 바싹 말라 버리고 입 자체가 건조해집니다. 이것을 구강 건조증이라고 말하는데요. 구강건조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음주, 잘못된 식습관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침 분비 저하 증상을 완화하시려면 침의 분비를 원활하게 나올 수 있도록 타액의 분비를 자극시키는 신맛이 나는 음식을 자주 드셔야 하고 껌과 사탕을 드시면 타액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답니다.
버릇
입으로 호흡하는 버릇과 입술을 사용해 자주 핥으면 입술이 건조해집니다. 입으로 호흡할 시 공기가 입안으로 들어오면서 입술에도 건조를 일으키기 쉬운데요. 핥는 습관도 침이 증발을 하며 수분을 금방 빼앗가 가니까 더 건조해지는 것입니다.
수분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입술이 마르는 이유가 됩니다. 몸이 아프고 열이 있을 시에는 탈수되어 입술이 잘 말라요.
비타민b 부족
편식하는 식생활을 하고 있다면 균형적인 식단이 이루어지지 않아 여러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b가 부족하면 입에 구내염이 잘 생기고 입술 가장자리에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질환
여러 질환에 의하여 마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 관련 질환이 있어서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거나 당뇨병, 간 질환이 있어도 생길 수가 있는데요. 이런 질환들은 식생활과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자극적인 식습관을 가지신 분들 이시라면 생활습관을 고쳐 주시어 예방하도록 하세요. 입술이 마르는 이유에 대해서 안내해 봤습니다.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입안이 마르지 않게 되고요. 잘못된 식생활은 바로잡아 주시며 단순히 건조하실 때는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립밤을 수시로 발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코로 호흡하지 않고 입으로 호흡하는 건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고요.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비타민b가 많은 생선, 키위, 버섯, 채소, 바나나 등을 먹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