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임신했을 때는 특별히 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긴가민가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벌써 어떤 변화가 느껴지기 때문에 테스터기로 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는 합니다. 아무리 1주째라곤 하지만 주위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임신 초기 증상 1주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같이 보도록 하시죠.
목차
체온
평소보다도 체온이 올라갑니다. 오늘 왜 이렇게 덥지? 열이 나는 거 같지?라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왜 체온이 올라가느냐 하면 임신을 하게 될 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서 체온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기초 체온이 36.5도잖아요. 거기에서 0.2~ 1도 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열이 나고 해서 감기 기운과 아픈 걸로 오인하고 해열제 라던가 다른 약을 먹을 시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분들은 주의하셔서 이런 증상이 있다 하시면 테스터기 반응을 먼저 해보는 게 1순위입니다.
피로
일반적으로 생활하는 거와 다르게 몸이 축축 쳐지고 잠이 무지하게 쏟아집니다.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영향 때문입니다. 태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갑자기 혈액을 공급해주다 보니 엄마의 신체가 전체적으로 쳐지게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야채, 채소 위주의 식단을 드시고 가급적 휴식 취하시길 바랍니다.
통증
가슴과 배 쪽으로 통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통증이 있는 이유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호르몬의 증가로 가슴의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아기의 모유를 형성할 수 있게 신체가 변화하는 가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의 통증이라 하면 여성분들 생리통 증상과 비슷한데요. 태아가 들어서면서 자연스레 자궁이 커지려고 하는 통증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소변량
임신 초기 증상 1주째는 자궁이 조금씩 커지면서 자궁이 방광 쪽을 압박을 하니까 자꾸 눌려지게 되어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나는 겁니다. 평소보다 2배는 화장실을 더 가게 됩니다.
생리
제일 처음으로 변화하는 게 바로 생리를 안 하는 것이지요. 규칙적으로 한 달에 한번 하던 생리를 안 하게 되니까 체감으로 알 수 있는 것인데요. 그런데 요새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리한 체중감량 등의 이유로 규칙적으로 생리를 안 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알아서 스스로 체크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임신 초기 증상 1주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차가 있어서 느끼시는 정도가 또 다를 수 있습니다. 아직 초기라서 아무런 증상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으신 분들은 평소와는 몸이 다르게 느껴지신다면 일단 테스터기나 진찰을 받아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