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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백리(一害百利) 식품 ‘삶은 마늘’의 효능

일해백리(一害百利) 식품 '삶은 마늘'의 효능

마늘은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의 이로움을 준다고 해서 ‘일해 백리 식품’으로도 불린다. 마늘은 삶아 먹으면 항암효과가 3배로 증가한다고 한다. 마늘은 한국인들의 주식이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마늘을 즐겨 먹지만 한국인만큼​ 즐겨 먹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좋은 마늘을 먹는 방법에 따라서 효능이​ 다르다고 한다. 특히 마늘 속​ ‘S알리시스테인’성분은 알리신과 알린​ 같은 황화합물 중 하나로,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해 항암 효과가 크다.​ 최근엔 혈중 지질농도와 고혈압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마늘 속 ​S알리시스테인이 삶을 때 더욱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성분을 100% 흡수하는 방법

삶아 먹는 방법

마늘을 삶아 먹으면 ​항암효과가 3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으면 좋지만 마늘 성분이 우러난 국물 가지 먹기에는 부담이 있다.​

쩌먹는 방법​

깐 마늘을 밥 지을 때 쌀(​잡곡)과 함께 마늘 밥을 해서 먹는 방법이다. 밥솥에 먼저 쌀을 넣고 밥물을 붓은 후 쌀 위에 적당량의 마늘을 올린다. 밥이 완성되면 밥과 마늘을 골고루 섞어 먹으면 향도 좋고 마늘 냄새도 없다.​ 밥 을지를 때 마늘뿐만 아니라 우엉, 당근, 마린 표고버섯, 마린 무청, 말린 무말랭이 등을 첨가하면 암뿐만 아니라 아토피, 치매, 순환기 장애 등에도 좋다. ​

삶은 마늘의 효능

해독작용

마늘에 함유된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 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등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황 함유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은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체력증진

마늘에 있는 게르마늄 성분은 비타민 B1과 결합 시 비타민 B1의 흡수율을 크게 높여 체내에 저장시키므로 피로를 회복시키고 체력을 증진시켜 준다.

당뇨 개선

꾸준히 마늘을 섭취하면 췌장세포가 활성화되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당뇨를 안정시켜 준다.

고혈압 개선

칼륨 성분이 풍부한 마늘은 혈중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을 개선시켜 준다.

항암작용

마늘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과 셀레늄이 풍부해 암세포 억제와 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항균작용

마늘에 풍부하게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해 강력한 항균작용을 한다.

노화억제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혈중 적혈구 작용을 도와 혈구 자체의 수명을 연장시켜주며 모든 세포에 혈액과 산소를 원활히 공급해주므로 노화를 억제시켜 준다.

알레르기 개선

알레르기 반응 시 유리되는 효소작용을 억제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시켜 준다.

정장작용 및 소화 촉진

마늘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를 촉진함은 물론 대장의 정장작용도 촉진시켜 준다.

동맥경화 및 혈액순환 개선

마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을 개선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 주므로 수족 냉증에도 도움을 준다.

신경안정 및 진정 효과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인체의 신경에 작용해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이완작용을 도와주므로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주의사항

마늘은 처음 조리할 때부터 넣어주면 항암 성분이 더 높아진다. 마늘 섭취 하루 권장량은 2~3쪽입니다. 그러나 위가 약한 분들은 하루에 한쪽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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