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플레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상큼한 맛이 정말 맛있고 부담이 없어서 즐겨 먹고는 하는데요. 요플레는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칼슘, 비타민b2, b12, 칼륨, 마그네슘 등과 같은 영양소가 유제품에 들어 있는데요. 그래서 건강 면에서도 좋고 소화기관이나 면역기능을 강화해 주어 신체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하지만 어쩌다가 냉장고에 사놓고서 깜빡 잊고 안 먹은 요플레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유통기한이 지나게 되는데요. 이걸 먹어야 하는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게 됩니다. 과연 요플레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는지 요플레 효능과 함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플레 효능
목차
장을 활성화해준다.
변비, 설사, 대장암, 염증성 장질환 같은 증상을 개선하며 장을 활성화해주고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에 나쁜 유해균을 없애주게 됩니다. 또한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고혈압 위험으로부터 지켜준다.
스페인의 한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플레 같은 유제품을 꾸준히 먹은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뉘어 실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꾸준히 먹은 그룹은 안 먹은 그룹에 비하여 고혈압의 위험도가 50%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혈압을 안정적으로 해준다는 뜻입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요플레에 함유되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은 염증성 장질환 같은 질병에 도움이 됩니다. 염증성 질병들은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저항성이 많이 저하된 상태에서 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요플레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저항성을 키워주게 됩니다. 또 유산균과 비피두스균은 위암을 억제해 주어 위장과 위염, 역류성 식도염의 질병에도 효과적입니다.
골다공증을 예방
요플레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밀도 라던가 뼈 질량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서 뼈, 골격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피부 미용
요플레를 피부에 바르게 되면 피부를 부드럽게 해 주며 반들반들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하는데요. 세안을 한 다음에는 요플레로 팩을 하면 거칠고 푸석한 피부를 곱고 부드럽게 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요플레 유통기한
유통기한은 뚜껑 위를 보시면 쓰여 있으실 것입니다. 쓰여 있는 기간이 지나면 과연 먹어도 될까 망설여지게 되는데요. 행여 먹었다가 배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유통기한이 지나고 23일 정도는 어느 식품이든 그냥 먹는 편입니다. 딱히 탈이 난적도 없는데요. 요플레도 7~8일 정도까지는 먹어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특별히 뚜껑을 열어 두었거나 냄새를 맡았을 때 이상하고 질감이 변질되어 있으면 먹지 않는 게 더 좋습니다. 23일은 뚜껑 안 여셨으면 그냥 드셔도 되고요. 최대 78일 까지도 괜찮다고 하니까요. 알아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