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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마늘’ 보다 좋다? 흑마늘 효능

생 마늘 보다 좋다 흑마늘 효능

흑마늘, 마늘과 차이점

마늘은 최고의 건강식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냄새와 맛 때문에 부담 없이 생으로 먹기가 어렵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더욱 먹이기가 곤란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흑마늘이다.

마늘을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유기물이 분해되고 과당 함량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마늘 특유의 냄새와 매운맛이 줄어들고 자극성이 줄며 달콤한 맛이 살아나게 된다.

따라서 흑마늘은 마늘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 마늘 먹기를 꺼려하는 어린아이들, 마늘을 먹기만 하면 속이 쓰린 사람들의 훌륭한 대안식품이 될 수 있다.

흑마늘이 건강에 더 좋다

흑마늘에는 생마늘에는 존재하지 않는 S아릴시스테인 화합물이 들어있으며 폴리페놀 함량이 약 10배 이상 높다.

따라서 흑마늘은 마늘 본래의 효능은 유지하면서도 항산화력은 현저하게 높고, 암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심장질환 등의 예방 효과가 생마늘보다 뛰어나다.

해당 내용은 여러 연구를 통해 수차례 검증되었으며, 자가 제조한 흑마늘 역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흑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다양한 효능이 많이 있고 부작용이 적다.

흑마늘 효능

칼슘이 풍부하다

마늘을 숙성·발효하는 과정에서 칼슘의 함량이 약 7배 증가한다.

실제로 한국식품영양과학 회지의 자료를 살펴보면 흑마늘의 칼슘 함량은 100g당 약 36.66mg으로, 100g당 5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생마늘보다 약 7배 이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충분한 칼슘 섭취는 노인이나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 어린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고혈압 예방

대표적인 항 산화제인 비타민E보다 무려 2,000배나 강한 항 산와 효과가 있어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며,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줄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또한 마늘 속의 칼륨이 피 속에서 나트륨을 없애 혈압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당뇨병 개선

혈당치 개선에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의 알리신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비타민 C와 함께 피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스며들게 돕는 작용을 한다.

노화 예방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체내에 흡수된 뒤 혈중 적혈구의 작용을 도와 혈구 자체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비타민 E 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하며 말초혈관의 확장 시 구석구석의 세포에 혈액과 산소를 공하며 노화를 억제하게 한다.

정력강화

마늘의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알 리디아 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는데 알리 디아민은 호르몬 활동을 조절하고 난소나 정소의 기능을 좋게 하여 정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물론, 마늘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아연 성분이 그 어떤 식품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 남성의 고환에 있는 주요 성분인 아연을 보강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흔히 아연 성분을 Sex Mineral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피로 해소

마늘의 풍부한 게르마늄이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우며 비타민B1은 체내에 저장되어 몸이 지치거나 피로할 때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기능을 한다.

신경안정, 진정효과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영향을 미쳐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킨다.

불안한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 치료에 좋다.

소화촉진, 위장기능 강화

알리신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보통 성인은 2~3쪽의 마늘이 적당하고 위가 약한 사람은 하루에 한쪽 정도씩 꾸준히 복용하면 위가 튼튼해진다.

장 운동의 활성화

마늘이 소장과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영양분과 수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신장에도 영향을 미처 소변의 배설을 원활하게 한다.

간 기능 회복

피 속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으며 술로 인한 숙취 피로, 위장출혈 등의 부작용을 치료하며 또한 간세포를 활성화하여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신경통 완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도록 도와 신경을 안정시킨다.

또한 말초 세포까지 피를 공급하여 통증을 덜고 세포 생성을 촉진하다.

살균, 항균작용

알리신의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각종 식중독균, 이질균, 티푸스균 등 각종 세균을 살균하고 소독한다.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해 2차 세계대전 때는 살균제 대신 사용되었다.

면역력 강화

세포나 임파구 등이 백혈구 기능을 촉진하여 면역성을 키운다.

비만예방

신진대 사을 촉진하여 지방을 태우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대표적인 체지방인 부고환지방햠량을 감소시키고 비만 단백질로 불리는 렙틴의 함량도 줄여준다.

흑마늘 먹는 법

흑마늘 먹는 법은 다양하다.

흑마늘은 생으로도 먹지만, 가장 흔하게 흑마늘의 효능을 느낄 수 있는 먹는 법은 흑마늘즙으로 만들어서 섭취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음식에서 마늘 대신 사용하거나, 차로도 마신다. 이밖에도 소스로 만들어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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