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등교하는 학교가 버스정류장에서 멀리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오랫동안 걸어 다녀야 했는데요. 그뿐 아니라 언덕진 장소에 있어서 등교하려고 하면 숨이 찼었답니다. 한몇 개월 다니고 발이 너무 아픈 거예요. 막 발톱 있는 데가 쑤시고 쓰리고 그런 증상들이 있었습니다. 왜 그러는 것인지 안 그래도 공부에 신경을 썼어야 해서 예민했었는데 발 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병원에 가봤더니 발톱이 살에 파고들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약 먹고 치료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다시 재발해서 좋다는 방법을 다해봤었는데요. 치료했던 것 중에 발톱 파고들 때 효과 있었던걸 여기에 한번 써보도록 할게요.
목차
꽉 끼는 운동화를 신지 마세요.
고등학교 시절 발톱이 아팠던 것의 원인 중 하나가 꽉 끼는 운동화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발이 큰 편이라 제가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그래서 더 수치가 작은걸 신으면 발이 안 크고 한다고 해서 일부러 작은 걸로 골라서 신었었는데 그게 파고드는 걸 키운 거였더라고요. 꽉 끼는 걸 신발을 신으면 발톱이 안으로 파고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걸 몰랐어 가지고 여러분들은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신도록 하세요.
염증이 있을 경우 소독하기
발톱이 살 있는 부분을 찌르기 때문에 염증이 안 생기려야 안 생길 수가 없습니다. 갈수록 욱신 욱신 거리고 상처가 나서 소독약으로 상처 부위를 소독을 해주세요. 한두 번 바르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이제 조금 낫는 거 같다고 방치하면 안 되세요. 꾸준히 발라 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파고드는 발톱에 탈지면 넣어주기
학생들은 학교, 직장인은 직장 갔다 오시면 양말부터 벗어주세요. 식염수가 집에 있으면 세숫대야 같은데 콸콸 붓고 나서 발을 담가 주시고 문제가 되는 발톱과 살 사이에 탈지면을 끼어 넣어 주시면 되는데요. 너무 탈지면을 큼지막하게 넣지 마시고 조금씩 잘라서 합니다. 그러면 발톱 파고들 때 살 있는 데로 파고들지 않고 위로 자란다고 합니다. 제가 재발할 시 잘 사용하는 방법이니 알아 두세요.
무좀이 있으시면 치료해요
발에 무좀이 있는 것도 발톱이 파고드는 원인입니다. 왜냐하면 발에 변형이 오기 쉬워서 자꾸 재발하는 거더라고요. 혹시 무좀이 심하신 분들은 원인으로 이쪽도 의심해 보도록 하세요. 무좀과 발톱 파고드는걸 2개 다 가지고 있다면 더 증상이 심해질 것입니다. 사전에 무좀을 예방하도록 하세요.
발톱은 일자로 자릅니다.
발톱 깎을 때 둥근 모양으로 유지해서 자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럼 더 잘 파고 들어서 염증을 유발합니다. 어느 정도 발톱을 기르고 나서 일자로 잘라 주셔야 파고드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톱 파고들 때 어떻게 해야지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장시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바로 포기하지 마시고 장기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신다면 좋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