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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루 10분 따라하면 비틀어진 ‘전신’이 교정되는 운동법

딱 하루 10분 따라하면 비틀어진 '전신'이 교정되는 운동법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뒤 늦게 관심이 집중 된 `전신 교정` 운동 방법이 눈길을 끌고있다. 동작은 굉장히 단순하며, `팔꿈치 돌리기`라 불리는 이 운동은 목, 어깨, 가슴, 요추, 골반, 하지까지 교정할 수 있다고 한다.

하루 단 10분만 투자하면 전신 교정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하니 누구나 따라하고싶은 운동일 것 이다. 과연 소개한대로 효과가 정말로 있을 것인가 테스트를 해봤는데 결과는 놀라웠다.

먼저 흉추 후만 각도를 테스트를 진행했다. `팔꿈치 돌리기` 운동 전 흉추 후만 각도가 47.1도 에서 운동 후 흉추 후만 각도 42도 로 5.1도 개선 효과를 보였다.

두 번째로는 어깨 높이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운동 전 좌측 어깨 높이 2.3cm의 오차가 있던 반면에 운동 후 에는 어깨 높이 오차가 1.1cm로 1.2cm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척추를 세우는 역할을 하는 척추 기립근을 움직여 디스크를 예방하고, 구부정한 자세도 교정해주며 또 견갑골 주위에 모여 있는 갈색 지방세포, 즉 축적되면 `살`이되는 지방을 태워 여성들의 최대 고민인 팔뚝살과 뱃살 등을 싹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팔꿈치 돌리기`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가장 먼저 골반너비로 선 후 아랫배에 가볍게 힘을 준다.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이고 손을 가슴 근육 위에 올려놓는다.

2. 팔꿈치를 앞으로 쭉 뻗어 귀 옆까지 `수직`으로 올린다. 이 때 근육에 자극이 오면 어깨를 조금 더 올려 스트레칭을 한다. 어깨 근육이 자극되면 팔꿈치를 뒤로 돌린다. 더 좋은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가슴을 편 상태에서 등 근육을 쪼여준다.

3. 마지막으로 팔꿈치가 원 위치로 돌아오면 어깨에 힘을 빼서 어깨 근육을 이완 시킨다.

이 운동의 핵심은 정확한 동작으로 10분간 운동하는 것 이며, 꾸준히 매일 따라한다면 분명 전신이 교정되는 기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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