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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찝찝할 때 하는 간편 ‘눈 관리’ 방법

눈이 찝찝할 때 하는 간편 '눈 관리' 방법

시력이 좋아지고 싶지만 수술은 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정말 당장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력만 아니라면 꾸준히 시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된다. 눈이 피곤해지면 몸 전체가 피곤한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눈’은 오장육부의 정기와 모든 혈맥이 모이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 신체 기관 중 가장 먼저 피로를 느끼게 되는 곳이 눈이다. 눈이 피곤하면 눈알이 뻑뻑하고, 오후가 되면 시야가 뿌옇게 보인다. 이번 시간에는 눈이 침침할 때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눈 운동에 대해 살펴보겠다. 오늘부터 꾸준히 실천해보라!

적절한 휴식을 취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은 눈을 더 피로하게 만든다.

눈의 피로가 느껴지면 3~4시간 간격을 두고 휴식을 취하라.

당근 주스를 마신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주스는 시력 개선과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당근 외에 블루베리 주스를 마시는 것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에 효과적이다.

숫자 8을 그린다

25m 떨어진 지점에 시선을 고정시킨 뒤 눈으로 천천히 숫자 8을 그린다.

알파벳을 그리며 눈 운동을 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개선하는 데 좋다.

눈 마사지를 한다

눈이 침침하거나 시야가 흐려지면 눈을 감은 상태에서 손을 비빈 후 동공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게 좋다.

또 손가락으로 눈 위를 5초간 지그시 눌러주는 동작을 10회 반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수건을 올려둔다

따뜻한 수건이나 온열팩을 10분 정도 눈 위에 올려두면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막아준다.

원근 조절 운동을 한다

엄지손가락을 눈높이에 맞춰 팔을 중간거리 정도 올린 후 얼굴에 가까이 대고 3초간 응시한다.

반대편으로 팔을 쭉 편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을 따라 움직이며 응시한다.

눈의 원근 조절 능력을 강화해주는 동작으로 수정체가 가까운 곳과 먼 곳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다.

손가락을 이용한 지압법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눈과 눈 주위 뼈대를 눌러주는 방법이 있다.

관자놀이를 시작으로 양 눈, 코 사이 작게 파인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된다.

또 눈썹 안쪽이 끝나는 부분인 정명혈도 엄지로 눌러주면 좋다.

손바닥을 이용한 지압법

30초가량 숨을 고르고 편안한 상태에서 양 손바닥을 30회 정도 비벼 마찰열이 나게 한다.

그다음 이마 뼈에서 눈썹 위를 거쳐 눈꼬리 옆, 눈 아래, 미간 사이를 차례대로 이동하며 손바닥으로 움직이면 된다.

이 동작을 시계 방향으로 25회, 시계 반대 방향으로 25회 총 50회를 반복하면 눈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고개를 15도 정도 숙인 채 마찰열로 따뜻해진 양 손을 눈 위에 살며시 올려두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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